강혜연, 탈락 후 “팬들 응원에 보답 못한 것 같아 슬프다” [M+★SNS]

↑ 미스트롯2 강혜연 사진=강혜연 SNS

강혜연이 ‘미스트롯2’ 결승전을 앞두고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강혜연 19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저의 무대는 오늘 준결승 무대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마지막 무대를 하기까지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속상한 일돌, 상처받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같이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과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팬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많은 팬 분들이 투표도 많이 해주시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 응원도 많이 해주셨는데...제가 그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슬프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가수 강혜연으로써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 여러분 그럼 건강하시고 언제나 웃는 얼굴과 함께 행복합시다”라고 덧붙였다.

강혜연은 최종 8위로 아쉽게 ‘미스트롯2’ 결승전 무대를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