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시지프스 : the myth’ 조승우가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서 조승우가 성동일과 통화 후 집에 돌아왔을 때 경찰들이 집을 수색하고 있었다.
이날 한태술(조승우 분)이 도둑이 든 것 같다며 확인해보라 하자 “나갈 때 그대로인데. 이게 무질서해 보여도 나름의 질서가 있다.”라며 괜찮다고 하더니 이내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이상하다고 느꼈다. 그림을 벽에서 떼어내자 ‘형을 찾지 마요. 그럼 당신 죽어’라고 벽에 쓰여있었다.
앞서 그의 친구 에디 킴 (태인호 분)는 “요새 무슨 일 없냐, 외부에 나가지 말아라”라며 걱정했다. 태인호가 가고 혼자 남겨진 조승우는 다시 형의 카메라를 꺼내어 형의 카메라 필름에 있던 사진을 인화했다. 이후 한태술은 인화한 사진 중 내일모레 예정돼있는 컨퍼런스의 사진과 자신이 강서해(박신혜 분)와 결혼 예복을 입고 식을 올린 사진을 발견하였다. 결
한편,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매주 수, 목 저녁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