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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이 겨울 냉이에 대해 감탄했다.
18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은 추워야 제맛-봄을 품은 겨울 밥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불암은 밭에서 냉이를 캐는 어르신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이렇게 추운데 지금 냉이가 나오냐”라고 물으며 감탄했다.
이어 최불암은 “겨울 냉이는 추우면 추울수록 맛과 향이 진하다고 한다. 튼실하게 자라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추위를 견디는 힘이 있었기에 비로소 맛이 드는 밥상이 되는 것 같다. 진귀한 밥상을 만나보겠다”라며 추워야 제맛인 봄을 품은 겨울 밥상을 본격 소개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이어 최불암은 기나긴 추위를 견디고 우리 곁으로 온 겨울의 선물인 주꾸미를 만나러
한편,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음식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편의 '푸드멘터리'로 꾸며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