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소연이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까.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KBS2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극본 정혜원, 연출 박기호, 제작 유비컬쳐 메이퀸픽쳐스)에서 프러포즈 도중 이소연이 쓰러진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반지를 손에 쥐고 어리둥절해하는 이소연의 모습에 이어 무릎을 꿇고 장미 꽃다발을 내미는 경성환을 바라보며 웃음 짓는 이소연의 표정에서는 가슴 벅찬 행복함이 전해진다. 하지만 다음 순간 이소연은 정신을 잃고 경성환의 품에 안겨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앞서 경성환(차선혁 역)의 어머니 이미영(윤초심 역)이 가짜 상품 판매 혐의로 경찰에 잡혀간 문제로 이미영과 이소연(고은조 역)의 어머니 김미라(배순정 역)간에 싸움이 벌어졌고 이 틈을 이용해 최여진(오하라 역)이 이소연에게 경성환과 헤어질 것을 종용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소연이 쓰러진 모습이 포착되어 과연 이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사랑을 키워가던 이소연과 경성환 사이에 최여진이 끼
가장 행복한 순간 이소연이 쓰러진 이유가 밝혀질 ‘미스 몬테크리스토’ 4회는 오늘(1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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