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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의 근황을 알렸다.
양준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봉주, 김요한, 양준혁 뭉찬 찐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준혁이 운영하는 스포츠 아카데미에서 시간을 보내는 양준혁과 이봉주, 전 배구선수 김요한의 모습이 담겼다.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이봉주는 아직 허리 부상이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은 듯 몸이 구부정한 상태.
이봉주는 지난해 1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사이판 전지훈련 편 촬영 중 복근을 쓰는 '타이어끌기'를 한 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전에도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았지만 통증이 극심해진 건 그때부터였다는 이봉주는 지난해 3월 결국 '뭉찬'에서 잠정하차했다.
이후 6월 '뭉찬' 1주년 방송과 올해 있었던 마지막 녹화에는 참여했지만 그외에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누리꾼들은 "봉쥬르님 빠른 쾌유 바랍니다", "안타깝네요. 얼른 회복하시길", "아직 이봉주 선수는 부상 회복이 다 되지 않았나 봅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으로 쾌차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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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준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