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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이 글로벌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8일 오전 8시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베뉴라이브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공동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빅히트 윤석준 CEO는 “유니버설뮤직그룹과 글로벌 아티스트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할 보이그룹을 데뷔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발 방식은 글로벌 오디션이다. 미국 내 파트너사와 제작에 나서며 2022년 방송이 목표다. 선발된 이들은 K팝 시스템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역량이 합쳐진 전례없는 그룹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 이는 양사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산업을 넘어 문화의 결합이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05년 설립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
유니버설뮤직그룹은 세계 3대 음반사 중 하나로 산하에 인터스코프 레코즈, 캐피톨 뮤직, 리퍼블릭 레코즈 등 레이블을 두고 있다. 레이디 가가, 빌리 아일리시, 마룬 5, 테일러 스위프트 등 유명 팝스타들이 대거 소속됐다.
trdk0114@mk.co.kr
사진|베뉴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