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레전드 결혼 하객 패션 사진 등장에 당황 “외계인설 있었다”(당혹사)

↑ ‘당혹사’ 송은이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솔깃한 식탁-당신이 혹하는 사이’ 캡처

‘당혹사’ 송은이가 레전드 결혼 하객 패션 사진 등장에 당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솔깃한 식탁-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에서는 빌 게이츠 코로나19 배후설, 음모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진이 가져온 빌 게이츠 코로나19 배후설은 멤버들의 흥미를 돋궜다. 이후 장진은 “빌 게이츠에 대해 더 알아보자”라며 여러 자료들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그는 사진 한 장을 띄우려고 했고, 긴장감이 돌았다. 그러나 그 순간 송은이의 레전드 결혼 하객 패션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송은이는 “이걸 왜 띄우냐”라고 발끈, 윤종신은 “인디밴드였냐”라고 장난쳤다.

송은이는 “내 친구의 친누나 결혼식에 저러고 갔다. 한 때 송은이 외계인설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봉태규는 “축가 같은 거 불렀냐”라고 궁금해했고, 송은이는 “아니다. 하객으로 그냥 참석”이라고 답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