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한파 폭설이 몰아닥친 미국 근황을 알렸다.
하원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전기도 안 들어오고 수영장도 얼었고. 곧 물도 끊길지도 모른다고... 진짜 이게 무슨 일이야"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폭설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하원미 자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미국 곳곳에서는 폭설을 동반한 북극발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하원미-추신수 부부가 거주하
하원미는 지난 2002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종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방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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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하원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