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결혼 25년에도 다정한 금슬을 뽐냈다.
배우 최명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뽀하는 거 아님. 추워요 추워. 사무실 출근길에 한컷"이라는 글과 함께 김한길과 찍은
사진 속 두 사람은 두툼한 코트에 모자를 눌러 쓰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다. 중년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가운데 김한길에게 살포시 기댄 최명길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최명길과 김한길은 지난 199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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