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송중기 주연 '빈센조'에 특별출연한다.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이희준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 이희준은 '빈센조'의 타이틀롤 빈센조 까사노 역을 맡은 송중기와 영화 '보고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으로는 절대 징벌할 수 없는 변종 빌런들에 맞선 다크 히어로들의 지독하고 화끈한 정의구현이 카타르시스를 선
‘열혈사제’, ‘김과장’ 등에서 탄탄한 필력은 물론, 특유의 위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박재범 작가와 ‘왕이 된 남자’, ‘돈꽃’ 등에서 감각적이고 힘 있는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등이 출연하는 '빈센조'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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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