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함연지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배탈…화장실 30시간 넘게 참아”

↑ ‘최파타’ 함연지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최파타’ 함연지가 ‘정글의 법칙’ 촬영 중 배탈이 났지만 화장실을 가지 않고 30시간 넘게 참았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요요미와 함연지가 출연했다.

이날 함연지는 “‘정글의 법칙’ 촬영을 갔는데 전날 먹은 음식이 문제였는지 탈이 났다. 다들 열심히 촬영하고 나 혼자 여자였기도 해서 30시간을 넘게 화장실을 참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민망한 상황이라 참고서 재밌게 했다. 김병만 족장님께서 정글이랑 잘맞는 것 같다고 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 안 들키고 열심히 생존하고 있구나 했다”라고 덧붙였다.

함연지는 “내 인터뷰가 마지막이었다. 끝났다는 안도감에 미치겠더라. 그런 이유에서 내 ‘정글의 법칙’ 인터뷰가 산만하고 짧다. 마지막에 (제작진에게) 사정을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