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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청하는 15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당초 '케렌시아'는 2021년 1월 4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청하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차례 앨범 발매가 연기된 바 있다.
해당 기간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청하는 “감사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지냈다. 다행히 제가 확진자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돌아다니지 않았다. 무증상이라 열도 한 번 안 났고, 격리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혼자서 생각도 하고 감사함을 느끼면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제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면서 "아직까지도 종종 완치가 됐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그래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한편 청하의 이번 타이틀곡 ‘바이시클(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해낸 곡이다. 청하가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청하. 사진lMN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