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vN 드라마 ‘철인왕후’가 행복한 결말로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에필로그를 모은 ‘철인왕후 대나무숲’이 화제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본편에서 다 담지 못한 에피소드를 엮은 이야기로, ‘철인왕후’ 종영에 맞춰 티빙에서 독점 공개됐다.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비롯해 궁내 주요 인물들의 후일담이 담겼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총 6개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13일에는 ‘첫 만남의 비밀’, ‘승부의 비밀’, ‘여인의 비밀’을 엮은 1화가, 14일 ‘철인왕후’ 최종회가 방영된 이후 ‘남사친의 비밀’, ‘현실남매의 비밀’, ‘멸망의 비밀’을 엮은 2화가 공개됐다.
한편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허세남 영혼이 깃든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치열한 사투 끝에 제자리를 찾은 김소용(신혜선 분)와 철종(김정현 분), 현대로 무사 귀환한 ‘저 세상’ 영혼 장봉환(최진혁 분)까지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을 선사, 최종화인 2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8.6% 최고 20.5%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전국 기준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인 평균 17.4% 최고 19.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5위에 해당하는 기록.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기준 평균 9.0% 최고 10.1%, 전국 기준 평균 9.4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