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집콕=박시환 출연 소감 “과분한 사랑 받아 행복”(전문)

↑ 박시환 ‘복면가왕’ 146대 가왕 집콕 정체 출연 소감 사진=박시환 인스타그램

가수 박시환이 ‘복면가왕’ 146대 가왕 집콕이었던 가운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시환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되자마자 정말 감사한 일로 시작하게 됐다. 얼떨떨하면서도 그동안에 기다려주신 분들의 사랑을 보답할 생각에 설?�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예상보다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에는 집콕의 가면을 쓴 채 가왕 자리에 앉아 있는 박시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가왕 결승전에서는 집콕이 바코드에게 패배하며 147대 가왕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하 박시환 소감 전문

새해가 되자마자 정말 감사한 일로 시작하게 되어 얼떨떨하면서도 그동안에 기다려주신 분들의 사랑을 보답할 생각에 설레며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했습니다.

제 예상보다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노래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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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