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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설연휴 최강자로 등극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150만 돌파에 성공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14일 6만 8252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56만 8219명을 기록했다. 설 연휴동안 27만 3099명의 관객이 찾으며 독주에 성공한 것.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으로 2만 9816명이 봤다.
4위 '몬스터헌터', 5위 재개봉한 '해리포터와 불의잔'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설 연휴 마지막날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7만 448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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