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딸들에게 한국무용을 하게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월 14일 방송된 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 가족이 한국무용을 배우러 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박찬호는 둘째 딸 세린이에게 "우리 오늘 어디로 가는거야"라고 물었고, 세린이는 "한국무용"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찬호는 얼마나 배웠냐고 재차 물었고, 세린이는 1년이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아내 박리혜는 "1년 정도 되는데 그 사이 6개월 정도 빠졌다"고 설명했다.
딸들이 한국무용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질문하자, 박찬호는 "한국에서 볼일 보고 들어왔는데 아내가 주말마다 데리고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딸들이) 한국에서 인사하는
한편, MBC '쓰리박'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