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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복면가왕’ 구절판의 정체는 가수 김용임이었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구절판과 바코드가 대결을 펼쳤다.
구절판은 왁스의 ‘여정’을, 바코드는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선곡했다. 판정단은 바코드의 손을 들어줬다.
복면을 벗은 구절판의 정체는 ‘밧줄로 꽁꽁’을 부른 김용임이었다. 김용임은 “‘복면가왕’에 나오기 위해 창법을 바꿨다. 제 창법으로 하면 금방 탄로 날 것 같아서 아기 목소리로 좀 바꿔봤다”고 말했다.
김용임은 매년 팬클럽 모임에 신인 트로트 가수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또 김용임은 팬클럽 모임에서 배출한 스타들도 많다며 “제 팬클럽 모임에서 와 노래 부
그는 “그 친구들이 잘하길래 제 팬클럽 회원들에게 이런 신인도 있다고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유명해지기 전이었다”며 “올해는 못 했다. 대기하고 있는 신인들이 많은데 코로나19 때문에 못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skyb1842@mk.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