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선우은숙이 박은숙 덕분에 이영하와 재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해를 맞아 정혜선부터 남진까지 역대급 스타들이 남해에 뜬다.
김청이 19살 때부터 엄마라고 불렀다는 배우 정혜선, 김영란과 교도소까지 넘나든(?) 사이라는 배우 정영숙, 자매들과 끈끈한 사이인 가족 같은 언니 강부자, 큰언니 박원숙의 영원한 짝꿍 임현식, 중저음 매력의 전설의 보이스 최백호, 언니들의 영원한 스타 남진 등 자매들의 화려한 인맥이 총출동한다.
김영란은 특히 한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며 “진짜 찐 팬”이라며 얼굴을 붉혔고 40년 전 첫 만남 때를 지금껏 기억한다며 숨겨둔 진심을 고백했다.
요즘 핫한 커플 선우은숙과 이영하도 남해 자매들과 만났다. 지난해 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1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자매들은 그들을 보며 너무
반가운 얼굴이 총출동(?)한 남해 하우스의 이야기는 15일 오후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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