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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 민호의 경기 영상을 모아봤다.
11일 방송된 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이하 아육대)'는 레저드 명장면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9회 출전으로 레전드 중 레전드로 뽑힌 아육대 스타는 샤이니 민호. 그는 단거리는 물론 육상 종목을 재패했고, 높이뛰기, 수영, 풋살 등에서 우승을 차지해 ‘아육대’를 통해 체육봇이란 별명이 생겼다.
이에 민호는 “레전드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곧 샤이니 컴백도 기대해 달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샤이니 민호가 레전드 경기를 펼쳤던 하이라이트 영상을 모아서 살펴봤다. 민호의 수영 결승을 지켜본 전현무는 “저 정도면 활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민호의 우승 세리머니를 본 비투비 민혁은 “순정 만화 캐릭터 같다”고 극찬했다.
이어서 민호는 높이뛰기마저 앞으로 뛰었고 용수철처럼 가뿐하게 넘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어떻게 저렇게 뛰냐. 고등어다”라고 놀라워했다.
민호의 허들은 무려 2연패를 기록했다. 진지하게 임하는 민호의 표정은 프로 선수를 방불케 했
완벽하게 풋살까지 재패한 민호의 모습에 MC 이특은 급기야 망언을 할 정도. 이특은 “저 정도면 직업을 잘못 선택한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출연진들이 “샤이니인데”라고 저격하자, 이특은 “잘못했다”고 급인증해 폭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