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 영화 ‘판소리 복서’, 엄태구X혜리의 청춘 응원 코미디휴먼무비

↑ 설 특선 영화 ‘판소리 복서’ 사진=CGV아트하우스

설 특선 영화로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가 방송된 가운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OCN에서는 설 특선 영화로 ‘판소리 복서’가 편성됐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가 든든한 지원군 민지를 만나 잊고 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휴먼 영화다.

지난 2019년 10월에 개봉했으며 엄태구, 혜리, 김희원 등이 출연했다.

당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엄태구가 코믹한 변신을 시도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 작품을 위해 복싱을 하루에 5시간 정도씩 연습했다고 이야기했다.

혜리는 ‘판소리 복서’를 “너무도 애정하는 이 영화를 꿈을 잃거나 혹은 꿈을 찾아나가는 청춘이 봤으면 좋겠다”라며 추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