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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멤버 진에게 생일선물로 현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BANGTAN BOMB] Surprise Birthday Party for V-BTS'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BTS 멤버들은 공연 대기실에서 뷔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뷔의 생일인 지난 12월 30일 즈음 촬영한 영상으로 보인다. 멤버들은 뷔의 이름이 적힌 고깔모자부터 뷔의 사진 토퍼를 올린 생일 케이크까지 마련하는 철저함을 보였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멤버들의 모습에 뷔는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내 소원 기도를 하고 케이크 위 촛불을 불었다.
진은 뷔에게 악수를 건네며 "태형아(뷔). 형 선물 유용하게 써 줘"라고 말했다. 이에 뷔는 "이거 이야기해도 되냐. 우리 진 형이 생일 선물로 현금을 주셨다. 너무 고맙다"라고 인사했다. 카메라를 보며 "좋은 마음으로 앞으로 1년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RM은 "태형이 생일이 오니까 올 한해가 정말 다 끝났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 태형이 생일 때
한편, BTS는 전설의 록밴드 비틀스, 퀸과 함께 지난 1월 미국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10대 그룹에 선정됐다.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매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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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방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