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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스타 강사 김미경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로 김미경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김미경 씨에게 코로나19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질문이다. 세상에 모든 고난은 아픈 질문이다. 앞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기회를 준 거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감탄하며 "김미경 씨에게 꿈이란 무엇인가"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김미경은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식이다. 내가 영어 공부를 3년 전부터 시작했다. 영어를 하루에 다섯 시간 공부한다.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공부한다. 이건 5년 후 김미경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5년 후 영어를 잘하는 김미경은 인생을 좀 더 재밌게 살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열정적인 김미경의 모습에 박명수는 "나는 영어를 공부하다 중단했는데 정말 대단하
한편, 김미경은 더블유인사이츠와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다. 구독자 132만 명을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와 3만 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MKYU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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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