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귀환' 배우 옥자연의 학벌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경이로운 귀환'에서는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노홍철은 "게임은 대결 구도가 있어야 하지 않냐"라며 조병규 팀과 이홍내 팀으로 멤버를 꾸릴 것을 제안했다. 이에 조병규는 "지적 수준을 봐도 되냐"라며 "(옥자연이) 악귀지만 서울대 출신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병규는 첫 팀원으로 유준상을, 이홍내는 김세정을 뽑았다. 노홍철은 이홍내에게 "옥자연 씨를 뽑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하자 이홍내는 "학력과 게임 센스는 다르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세정은 "나도 그렇게 학력이 나쁘지 않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병규는 안석환, 정원창, 최광일을 선택했고, 이홍내는 옥자연과 염혜란을 추가로 지목했다. 두 팀의 퀴즈 대결이 이어졌고, 그 속에서 숨은 악귀를 찾아야만 했다. 특히 옥자연의 활약이 돋보였다. 악귀 중 '서묘' 역할을 맡은 옥자연은 경이로운 연기력을 선보였고, 마지막 악귀 재판에서 정체를 드러내 모든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본 염혜란은 "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지난달 2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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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