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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홀랜드의 신작 ‘카오스 워킹’(감독 더그 라이만)이 전세계 최초로 국내서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카오스 워킹’이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단독 프리미어 위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물이다.
‘헝거게임’, ‘쏘우’ 등의 시리즈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 측은 국내 극장이 매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 속 에서도 극장운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 전세계에서 독점으로 선 상영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카오스 워킹’의 프리미어 위크는 극심한 극장가 비수기 속에 큰 규모의 외화들이 개봉하지 않고 개봉을 미루는 상황 속에서, 해외 제작사의 협조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먼저 극장 상영을
‘카오스 워킹’은 동명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신선한 설정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본’시리즈,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감독 더그 라이만이 연출을 맡고 ‘월드 워Z’ 제작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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