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 ‘미나리’ 불법 다운로드 복제 재배포 법적대응 사진=판씨네마㈜ |
‘미나리’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의 본편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온라인과 모바일 커뮤니티, 개인용 클라우드,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한 불법 유포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어떤 특정 개인과 특정 단체에도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공유하도록 허가한 적이 없다”라며 “이미 다수의 불법 게시물과 클라우드 공유 등을 확인하여 전문 업체를 통해 채증 및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수입, 배급사 판씨네마㈜는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이자 범법 행위이므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로 배우 한예리, 스티븐 연, 윤여정 등이 출연한다.
▶이하 ‘미나리’ 측 공식입장 전문
‘미나리’ 불법 다운로드 영상 복제 및 재배포 법적 대응
‘미나리’가 국내외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영화의 본편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온라인/모바일 커뮤니티, 개인용 클라우드,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한 불법 유포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나리’의 수입/배급사인 판씨네마㈜는 그 어떤 특정 개인과 특정 단체에도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공유하도록 허가한 적이 없습니다.
이미 다수의 불법 게시물과 클라우드 공유 등을
본편 영상을 무단으로 게시, 배포,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하는 모든 행위는 명백한 저작권 침해이자 범법 행위이므로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미나리’는 3월 3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