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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이 하루 동안 4kg 증량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배우 성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훈은 아침부터 꽁치 김치찜 4인분과 밥공기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 모든 상황이 대본에 나와 있는 지문 하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연할 배역에서 불룩한 뱃살이 필요해서 일부러 살을 찌우려는 것이라고.
이어 성훈은 현재 81kg에서 하루 동안에 4kg을 증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특수 분장을 하면 안 되냐”고 걱정했다. 이에 성훈은 “굳이 특수분장 하고 싶지 않더라”라면서 자신의 노력으로 해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성훈은 자신의 식사보다 반려견 양희를 위한 특식인 황태포를 불리는데 여념 없는 모습으로 다정한 ‘오빠미’를 발산했다. 이어 그는 “눈뜨자마자 밥을 먹네. 좋은 인생”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주문한 김치찜과 어마어마한 8공기의 밥의 비주얼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서 식탁에 차려진 성훈의 어머어마한 식사량에 무지개 회원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성훈은 “다이어트 할 때 가장 생각나는 찜”이라고 리스펙했다. 이어 장도연이 “그럼그럼. 짠 게 최고지”라고 맞장구쳤다.
박나래는 조미김에 김치찜까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