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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보경. 사진|영화 `기담` 스틸컷. |
영화 '친구'의 배우 김보경(44)이 오랜 암 투병 끝에 사망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김보경이 11년 간 암으로 투병해오다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이날 부산추모공원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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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보경. 사진|스타투데이 DB |
이후 영화 '아 유 레디?' '청풍명월' '어린 신부' '창공으로' '여름이 가기 전에' '기담' '은하해방전선' '파주' '결혼식 후에' '북촌방향'과 드라마 '초대' '학교 4' '하얀거탑' '깍두기' '천일야화 1' '오페라가 끝나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보경은 투병 중인 2012년에도 드라마 '아모레미오'와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보경의 사망 소식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