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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원과 아들 이준이 거푸집 부자의 극과 극 아침 운동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치’를 주제로 한 21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생로병사 전문가 김재원은 ‘김치’를 활용,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아들 이준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밥상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날 김재원 아들 이준이는 오랜만인 만큼 부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아침에 홀로 눈을 뜬 이준이는 카메라를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넨 뒤 바로 욕실로 향했다고. 이어 이준이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양치, 세수는 물론 욕실 정리까지 깔끔하게 끝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혼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침을 보낸 이준이는 아빠와 함께 아침 요리를 시작하기 전 아침 운동에 돌입했다고 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준이가 입고 등장한 발레복. 발레를 배웠다는 이준이는 선생님이 된 듯 아빠 김재원에게 각종 발레 동작, 스트레칭 동작을 엄격하게 가르치며 귀여움을 발산했다고.
이준이는 다리 찢기부터 고난이도 동작을 시범 보였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이 “태양의 서커스 아니냐”며 감탄을 쏟아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는 이준이와 달리 아빠 김재원은 뻣뻣 그 자체. 이를 본 이경규는 “각목 수준이다”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쉽게 포기할 김재원이 아니었
skyb1842@mk.co.kr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