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과거 사진 대방출...'연예계 올킬 미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이민정이 넘사벽 미모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전 오늘이라고 핸드폰에 뜨네요...빨간 머리였던가 #오늘아님주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호피무늬 시스루 셔츠를 입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큼지막한 눈을 반짝이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유행이 지난 메이크업에도 이민정은 연예계 올킬 미모를 자랑한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빨간 머리띠를 끼고 볼록한 이마를 뽐낸다. 흑백 사진에서 이민정은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뽐낸다.

이에 한 누리꾼은 "예뻐요♥ 준후(이민정 子) 여친이라 해도 믿을 듯"이라고 댓글을 달자 이민정은 "오버 쩐다요"라고 대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언니 너무 사랑스러워요", "몇 년 전 아니라 몇 초 전 아닌가요", "진짜 넘사벽 미모네요"라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동료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방영된 KBS2 주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소아전문 병원 내과의 송나희 역으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이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