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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s 인간’에서 인간 대결자와 AI가 범인을 찾는 ‘심리 인식 대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심리인식 AI와 숨 막히는 대결을 벌인다.
‘그것이 알고싶다’ 출연자로 유명한 권일용은 연쇄살인범들을 포함한 약 1000여 명의 범죄자로부터 자백을 이끌어낸 레전드 프로파일러다. 심리인식 대결은 5명의 용의자 중에 폭발물을 공항에 설치할 테러범을 찾아내야 하는 가상 상황에서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권일용이 마술사인 4번 용의자를 만난 영상을 선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권일용이 “이 차에 폭탄이 있습니까?”라고 압박하자, 용의자는 “이 차에는 없다”고 답하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과연, 인간이 AI보다
김민지 PD는 “심리인식 대결은 가장 인상깊은 대결 중 하나였다. 초능력에 가까운 AI의 능력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밝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심리 인식 대결 편은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AI vs 인간’.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