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방송화면 캡처 |
'TV는 사랑을 싣고' 1세대 민간 구조 전문가 정동남 씨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늘 있었던 진정한 의인 정동남 씨가 출연했다.
이날 정동남은 현주엽이 자신의 점을 그대로 따라한 것을 보고 반가워했다. 이어 정동남의 일대기를 살펴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그는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직접 구하기도 하고, 탤런트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바. 이에 김원희는 "너무나 존경스럽다."며 절을 했다. 이어 올해 72세인 정동남은 숨길 수 없는 차력 본능을 보여 폭소케했다. 하지만 구겨진 플라스틱 병을 콧바람으로 펼 수 없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곧바로 현주엽이 이를 따라했고, 한번에 콧바람으로 플라스틱 병을 돌려놨다. 이를 본 정동남은 "이제 나를 대신해서 하면 되겠다"며 좋아했다.
정동남은 21년 전 만나 유가족을 찾고 싶다고 했다. 정동남은 "과거에 구조현장에서 나한테 돈을 주려고도 했다. 그런데 봉사차원에서
한편 KBS2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