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채널 ‘KBS 골든케이팝’ 캡처 |
지난 2020년 12월 ‘KBS 골든케이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윤서령의 ‘트롯 전국체전’ 1라운드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의 ‘얄미운 사람’ 무대 영상은 조회수 200만(3일 오후 3시 기준)을 돌파, 새로운 트로트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윤서령은 1라운드 무대 당시 수줍은 등장과는 달리 노래 시작과 동시에 달라진 눈빛으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독보적인 스타성과 끼를 대방출하며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윤서령의 출구 없는 매력에 팬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왠지 스타가 될 것 같다’, ‘스타성과 대중성이 돋보인다’, ‘실력과 끼, 스타성 다 갖춘 인재다’ 등 극찬과 함께 열띤 응원도 이어가고 있다.
매 라운드마다 모태 끼쟁이 면모를 뽐내며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했던 윤서령은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에서 정주형과 ‘매력이 주령주령’ 팀으로 뭉쳐 김연자의 ‘10분 내로’를 열창, 발랄함으로 시선을 강탈했으나 아쉽게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지 못
아쉽게 탈락했음에도 윤서령은 “새로운 윤서령을 나중에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도 밝히며 앞으로의 윤서령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 올렸다.
‘트롯 전국체전’에서 공식 비타민, 트롯 요정 등으로 활약한 윤서령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