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박은영의 둔위교정술에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우나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같은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예전 생각에 눈물이. 제인이도 역아였어요. 자연분만으로 분만하고 싶어 병원 가서 돌렸던 기억"이라며 "얼마나 아팠는지... 선생님께서 '사랑아 엄마 힘들다. 이제 가자' 하는 순간 확 돌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예비맘들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 우나리는 이 방송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 아나운서가 둔위교정술을 받는 모습을 보고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이 떠오른 것으로 보인
누리꾼들은 "제인이가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보기 좋은 가족", "앞으로도 건강하세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우나리는 안현수와 지난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6년 딸 제인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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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나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