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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존박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월 24일 퇴원했다. 현재는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존박 역시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퇴원 소식을 알렸다. 그는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고 작업실로 왔다. 의료진의 수고 덕분에 아무 탈 없이 잘 지냈다"면서 "하루를 제대로 쉬시지 못하고 많이 지쳤을 텐데 매 진료마다 변함없이 밝고 따뜻한 말투에 조금 울컥했다. 존경하는 우리 의료진,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존박은 지난달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을 걱정
한편 존박은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네 생각’, ‘폴링’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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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 사진|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