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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의 아내인 가수 메이비가 SNS 운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메이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SNS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나고 보니 좋더라하는 마음에 꾸역꾸역 사진 하나씩을 보태긴 하는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엔 시간이 너무 없고 인스타그램과 나는 잘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 그럼에도 이 글을 또 나는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이 이중적인 마음으로 또 이 SNS를 얼마나 이어가게 될까? #어둠 속에서 #아이들 잠든 사이# 자유를 만끽한다는 게 #겨우 이거 #이래서 매번 그냥 자"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인스타랑 안 어울려요", "공감가는 글이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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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메이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