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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국환 아들 해동(본명 김기형)의 근황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가수 김국환이 출연했다.
김국환은 아들 해동과 히트곡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열창했다. 해동은 “아버님과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김국환은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에 대해 “‘타타타’ 히트되면서 괌으로 여행을 갔다. 우리 네식구와 김희갑 양인자 선생님과 다녀왔는데, 우리 와이프와 아들 딸이 양인자 선생님과 가정사 이야기를 했더라. 한국에 왔는데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가 나왔다. 그게 우리 가족 이야기더라. 그래서 나온 거다”고 말했다.
해동은 “아버지랑 11살에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불렀다”며 “아버지와 노래 부르는 것도 즐거웠는데, 어리다보니 방송국 가면 아버지 동료인 현철 선생님이나 방실이 고모가 용돈도
해동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음악이 너무 하고 싶더라. 음악과 직장을 병행하는 게 어렵지만, 1년에 노래 한 곡씩 만들려고 하고 있다. 아버지도 응원해주고 있다. 예명인 해동도 만들 수 있도록 아버지가 도와줬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