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국환이 ‘타타타’를 준 작곡가 김희갑과 인연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가수 김국환이 출연했다.
김국환은 김희갑과 인연을 묻자 “레코드 사장이 김희갑 선생님을 소개해줬다. 노래를 불렀는데 매주 나오라고 하시더라. 그게 인연이 됐다”고 말했다. 김희갑 작곡가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만들기도 했다.
과거 김희갑은 한 방송에서 김국환의 첫 만남을 회상한 영상도 공개됐다. 김희갑은 김국환에 대해 “노래 하나만큼은 체구에 비해 엄청
김국환은 “촌놈이 빡빡머리로 갔는데 메인 싱어로 취직했다. 운이 좋았다. 행복한 음악 생활을 했다. 유명 가수들도 김희갑 악단 가수라고 부러워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