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사은 성민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4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1%,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을 기록, 화요 예능 절대 강자의 클래스를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진화-중국 마마의 ‘돌아온 중국 마마 폭풍 먹방’, 박은영-김형우 부부의 ‘눈물의 둔위교정술’, 성민-김사은 부부의 ‘7년 차 결혼 생활 최초 공개’가 그려졌다.
아맛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성민-김사은 부부는 결혼 7년 차의 깔끔한 러브 하우스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갑자기 촬영 날짜가 잡혀 살을 빼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 성민에게 영원한 다이어터 김사은이 나섰고 본인이 직접 만든 다이어트 식단을 선보였다.
또한 김사은은 ‘미스트롯2’에서 11 대 0으로 졌던 탈락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해 의문의 댄스를 추며 정신줄을 놓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성민-김사은 부부는 스튜디오 아맛팸들의 열띤 취재 속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 사랑을 키우게 된 과정 등 러브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집 안에 있는 콘텐츠 제작소 방을 소개한 성민은 유튜버 김사은을 위해 촬영 감독으로 변신한 후 세세한 부분들까지 체크해 나갔고, 김사은의 립스틱 통을 정리하는 등 ‘프로깔끔러’의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성민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칼각을 맞추며 빨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