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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자신이 만든 샨토끼 다이어트 식단으로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결혼 7년차 부부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사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중을 체크했고 43kg의 늘씬한 몸매로 부러움을 샀다. 체중이 불고 있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던 그는 자신이 개발한 일명 ‘샨토끼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상을 차렸다. 상 위에는 달걀 2개, 식빵 1조각, 약간의 김과 멸치 쥐포 볶음, 0칼로리 음료가 있었다.
이날 김사은은 “지금 16kg 정도 뺀 상황이다. 원래는 60kg이었다”면서 “계란 2개와 식빵, 다이어트 콜라로 60kg에서 43kg까지 뺐다. 식단을 저렇게 한 이유는 다이어트 중 탄수화물이 꼭 땡기고, 짭짤한 게 땡기기 때문에 같이 넣은 거다. 물론 하루에 한 시간씩 운동을 하라고 한다. 요요가 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사은은 또 “내가 만든 식단이라 그런지 맛있다. 후기가 많다. 35kg를 뺐다는 사람도 있고
김사은은 앞서 해당 유튜브 영상에서 “기간이 길어지면 느슨해진다. 몸이 상할 수도 있으니 다이어트가 급할 때 일주일만 한다. 이 식단을 오래 하면 병이 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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