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슈퍼주니어 성민(35), 뮤지컬 배우 김사은(36) 부부가 2세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성민은 "한 살을 더 먹었으니까 아이를 가져야 하나 싶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김사은은 "나이를 먹으니까 노산이지 않냐. 걱정이 돼서 산부인과도 갔다"며 "'난자를 얼려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으니 '아직 안 해도 된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MC들은 두 사람에게 "올해 2세 계획이 있냐"고 물었고, 성민은 "올해부터는 부모님들께서 이야기를 하시더라. '생각해 보자' 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군 복무 휴가 때 생길 법도 했다"라는 말에 성민은 "제가 군대 갔을 때 아이 갖는 걸 원치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