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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과 박세리가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줬다.
2일 첫 방송된 MBN, NQQ 생존퀴즈 버라이어티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 6인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산장에는 이수근이 가장 먼저 도착했고 이어 박세리가 모습을 보였다.
박세리가 도착하자 이수근은 “박 감독님 요즘 변했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더라. 자꾸 외모에 너무 신경 쓰시고 남자친구 있다는 소문도 있고”라고 연애를 의심했다. 이에 박세리는 “쓸데없는 소리”라고 센 언니 포스로 응수했다.
또, 솜이불, 베개를 싸서 들고 온 박세리에게 ‘배우병 걸렸구나“라며 ”자기 베개랑 자기 이불만 덮고 자는 사람 있다“고 놀렸다. 박세리는 ”늦게나마 지금 안 거다. 잠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라고 반박했다.
제작진은 앞서 이수근과 박세리의 케미를 관전포인트로 예고했다. 이수근을 1순위로 섭외한 사실을 밝히며 박세리와의 특급 케미를 기대한 것.
제작진은 “이수근 씨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버라이어터이자 음식도 잘 하기 때문에 1순위로 섭외했다”면서 “이후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민영웅 박세리 감독님을 섭외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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