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모친상 후 심경글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
이정현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 다섯 중 막내다.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이었는데, 그 소중했던 순간들 또한 그리워진다. 나에게 요리의 재미를 알려주신 우리 엄마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현했다.
또한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우리 엄마.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다니셔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달 29일 모친상을 당했다.
▶이하 이정현 심경글 전문
저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쁩니다.
제가 딸 다섯 중 막내라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네요...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
저에게 요리의 재미를 알려주신 우리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우리 엄마...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다니세요...
언제나 저의 마음속에서 함께 할 우리 엄마...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