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캡처 |
'루카' 진경과 박혁권이 섬뜩한 대화를 이어갔다.
1일 방송된 tvN '루카: 더 비기닝'에서 황정아(진경 분)이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실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정아는 별일 없다는 듯이 "치과 기록까지 살핀다니까 신원도 곧 나올거 같다"며 "타살 증거 나오면 내가 걱정해야 되냐"며 비아냥거렸다. 이어 그는 "결과는 안나오고 옛날 흔적만 나오지 않냐"며 "오늘 보셨죠. 자기 아이를 바치겠다는 신도들이 늘었다. 바늘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연구 성과에 집착했다. 이내 김철수(박혁권 분)은 "연구원들 처리는 어떻게 하냐"고 걱정하자, 황정아는 "다음번 인신 제사 때까지는 다 처리해라"며 새롭게 판을 짤 것을 지시했다.
같은 시각 하늘에그림(이다희 분)은 한 연구센터에 도착했다. 하늘에그림은 "혹시 여기 김지숙이라는 분이 근무한 적 있냐. 강형숙이라는 사람은?"라며 취조했고, 연구실 직원은 "대충 알지만 그런 사람은 없다"며 답했다. 하늘에그림은 취조를 멈추지 않았고, 이내 사모펀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직원은 하늘에그림을 떠나보내고 비밀 연구실로 이동햇고, 그곳에서는 류중권(안내상 분)이 알 수 없는 인체 실험을 강압적으로 진행해
한편 tvN '루카: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가 유일하게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