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밥심’ 박은석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펜트하우스’에서 미친 존재감으로 신스틸러에 등극한 배우 박은석이 출연해 배우 생활에 이어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인생 이야기를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펜트 하우스’에서 미국부호 로건리 역으로 열연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준 배우 박은석은 실제 어렸을 때 미국 이민 갔던 사실이 알려져 주목을 받았다. 이에 항간에는 그의 실제 삶도 로건리 같을 거란 오해가 많았지만 사실 박은석은 15살 때부터 피자 배달, 버스 보이, 방문 판매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더해 남창희가 "어머니가 기죽지 말라고 비싼 청바지를 사줬다고 하더라"라고 미국에서의 유년시절에 물었다. 이에 대해 박은석은 "현실판 '펜트하우스'처럼 부유한 친구들과 달리, 우리 집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어머니가 기죽지 말라고 청바지를 사주셨다. 당시 200달러 청바지를 사는 건 (형편상) 말이 안 됐다”고 어려운 가정형편을 떠올렸다.
이어서 그는 “정작 어머니는 양말 세 켤레에 5달러 하는 걸 집었다 내려놓으시더라. 그런 걸 봤을 때 내가 철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헌신하셨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박은석은 "차로 아이들이 등교를 하는데, 나는 한 번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