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나치 추정 마네킹 사진 게재 후 삭제 논란

↑ 여자친구 소원 나치 마네킹 논란 사진=소원 SNS

여자친구 소원이 나치 군복으로 추정되는 마네킹과 포옹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소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독일 군복을 입은 남성 마네킹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가운데 소원은 해당 글을 돌연 삭제했다.

그러나 이미 사진이 온라인상에 확산됐고,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의 마네킹의 군복 재킷과 문양 등을 토대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가 유대인 등을 학살한 홀로코스트를 연상케 한다고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일 오후 MBN스타에 “소원의 나치 군복 추정 마네킹 논란 사진 게재 후 삭제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