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트롯 전국체전’이 특별한 설 연휴 잔치를 준비했다.
1일 KBS2 ‘트롯 전국체전’ 측은 “12일 오후 6시 40분 ‘트롯 전국 대잔치’(연출 김해룡)가 방송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설 연휴임에도 만나지 못하고, 잔치를 즐기지 못하는 국민을 위해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풍성한 설 잔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트롯 전국 대잔치’는 쟁쟁한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을 거쳐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진해성부터 신승태, 김용빈, 김윤길, 민수현, 박예슬, 신미래, 반가희, 오유진, 상호&상민, 재하, 정주형, 한강, 최향까지 TOP14인이 출연한다.
이 밖에도 서울 코치 홍경민과 신유, 경기 코치 나태주도 MC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TOP14는 남자 출연자로 구성된 ‘트롯 팀’과 여자 출연자로 구성된 ‘전국 팀’으로 나눠 윷놀이 게임, 1 대 1 노래방 빅매치 등 경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다채롭고 흥겨운 잔치를 펼칠 예정이다.
함께 웃고 즐기며 한가위 잔치를 이어갈 TOP14는 8개 지역 참가선수들이 출연하는 ‘트롯 전국체전’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각 지역의 특산물 12개를 놓고 감칠맛 나는 대결도 이
경상 진해성과 오유진의 독보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룰 듀엣 특별 무대까지 ‘트롯 전국 대잔치’를 통해 공개, 다신 없을 레전드 무대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트롯 전국 대잔치’에 출연해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인 TOP14가 경연을 펼치는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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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