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속내를 털어놓다가 오열했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의 따로 살기 마지막 여정이 그려진다.
지난주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두 사람. 노사연은 부부 상담 도중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다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 어색해진 분위기 속, 이무송은 돌연 “선생님 잠깐만 가만히 있어 보세요”라며 참았던 감정이 폭발하기 시작, 급기야 상담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진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깜짝 놀랐다”, “이무송 씨가 당황하셨다” 상황을 지켜봤다고.
노사연이 이무송을 위해 65년 만에 생애 첫 ‘이것’에 도전했다. 노사연은 이무송이 잠든 사이, 평소 ‘이것’을 좋아하는 이무송을 위해 호기롭게 팔을 걷어붙였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노사연은 “어떡하지?”를 연발, 땀을 뻘뻘 흘리며 난관에 부딪혔다. 이후, 노사연이 ‘이것’에 도전한 사실을 알게 된 이무송은 “이걸 왜 숨기고 있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이것’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은 결혼 28년 끝자락(?)에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노사연은 “이렇게라도 마지막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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