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지드래곤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극한우정-우린 아마도 전쟁 같은 우정'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안무가 배윤정, 개그우먼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와 찐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김우리는 “과거 ‘로비하며 일 한다’는 오해를 받았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수많은 스타의 스타일링을 맡았던 그를 시기해 각종 루머가 생성되었다는 것. 김우리는 당시 매니저들에게 명품 옷을 사준다거나 돈을 받지 않고 일을 한다는 등 수많은 오해가 있었지만, 그런 루머를 만든 사람들조차 자신에게 스타일링을 의뢰했었다며 실력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우리는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우리는 자신을 형이라 부르며 살갑게 다가오는 중학생 지드래곤을 귀여워해 큰 딸 사진을 보여주며 “장인어른이라고 불러”라는 장난까지 치던 사이였다고. 하지만 지드래곤이 빅뱅으로 데뷔한 이후 한 번도 마주치지 못했다고 덧붙여 모두들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우리는 절친이자 최고의 안무가 배윤정에게 사사받은 춤을 선보였다. 신화의 ‘해결사’에 맞춰 무대를 시작한 김우리는 자신감 있는 동작으로 현장
김우리의 거침없는 입담과 절친과의 케미는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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