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철인왕후' |
'철인왕후'가 신혜선·김정현의 열연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6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5.9% 최고 17.0%, 전국 기준 평균 14.9% 최고 16.3%를 기록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소용(신혜선 분)과 철종(김정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소용은 철종에게 미래의 지식을 전파하며 ‘저 세상’ 내조를 시작했고, 철종 또한 부정부패를 바로잡고,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날 숨겨진 진실도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철종은 8년 전, 자신을 구한 소녀가 조화진(설인아 분)이 아닌 김소용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에 철종은 다시는 중전을
무엇보다도 극의 말미 김소용이 회임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궁궐이 들썩였습니다. 회임 사실에 충격을 받은 김소용의 ‘멘붕’ 엔딩은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소용의 회임 사실로 인해 궁궐 내 치열한 권력 다툼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