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출신 김우진(24)이 성추행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SBS 연예뉴스는 1일 “김우진이 지난해 9월 자신이 성추행을 했다며 최초로 주장한 누리꾼과 이를 악의적으로 퍼뜨린 누리꾼들을 처벌해달라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김우진에 대한 성추행 루머는 한 외국인 누리꾼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9월 SNS를 통해 “4월 29일 친구와 함께 한국의 한 술집에 갔다 K팝 가수를 만났다. 계속해 대화를 시도하더니 몸을 만졌고 거절하자 욕설을 했다. 팬들이 이
이에 대해 김우진 측은 성추행 주장에 대해 강한 억울함을 호소하며 “4월 29일에 술집에 간 적조차 없다”고 정면 반박했다.
김우진 측은 현재 성추행 관련 루머와 관련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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